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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로이터) – 애플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진척시키는 가운데 이르면 2024년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로이터에 밝혔다. 이 자동차에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 기술이 탑재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애플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자체 디자인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어느 순간 애플은 소프트웨어로 초점을 맞춰 목표를 재평가했다. 테슬라에서 근무했던 더그 필드가 애플로 돌아와 2018년부터 프로젝트를 감독했고 2019년 190명의 사람들을 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