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최악의 수세’ 몰린 우크라이나···미국, 5800억원 규모 무기 추가지원
우크라이나가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에게 밀리고 있는 와중에 미국이 다연장 로켓을 포함해 4억5000만달러(5800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3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명분 없는 침공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안보 지원 방침을 밝힌 지 일주일 만에 추가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