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결국 항복…’주행 중 게임’ 기능 차단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논란 끝에 ‘주행 중 게임 실행 기능’을 막기로 했다.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다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 주행 중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승객 플레이(Passenger Play)’ 기능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차량에는 카드게임 ‘솔리테어’를 포함해 다양한 비디오 게임들이 기본 설치돼 있다. 승객 플레이는 차량 주행 중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