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 끝났나?”…비트코인 20% 폭락에 잡코인 ‘와르르’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주말 한때 20% 넘게 폭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공포’에 질렸다. 변동성이 가장 큰 위험자산인 코인값이 흔들리자 “유동성 파티의 거품이 꺼지는 징후”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4일 5만6360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오후 2시께 4만2019달러로 떨어졌다. 불과 한나절 만에 25.4% 폭락한 것이다. 이후 조금씩 반등했으나 5일에도 4만9000달러 선에 그쳤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물가 더 오르고, 미국 긴축 빨라진다…‘O의 공포’ 세계 경제 새 국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세계 경제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자 애초엔 방역 강화로 물가 상승 압력은 다소 완화되고, 경기 개선세는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물가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결국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일시적(transitory) 인플레이션’ 입장을 철회하고, 시중에 푸는 돈을 빠르게…

‘트위터 CEO’ 뗀 잭 도시, 비트코인에 올인한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깜짝 사임 발표를 하면서 실리콘밸리를 발칵 뒤집어놨다. 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잭 도시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 CEO를 사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연이은 퇴진 압박에도 꿋꿋하게 버텨 왔던 터라 도시의 이번 사임 결정은 깜짝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 사업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준비된 사임’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트위터로부터 자유로워진…

‘오미크론’에 세계경제도 공포…다우지수 올해 최대 낙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글로벌 경제가 다시 팬데믹 공포에 빠졌다. 새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 세계 경제가 재가동을 멈추고 다시 ‘셧다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 급증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 높은 인플레이션에 신음하던 미국 경제는 이제 오히려 경기 후퇴 가능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아마존 노동자 연합체 ‘블프 파업’ 초읽기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미국 최대 쇼핑축제로 불리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아마존이 더 나은 임금과 근무환경 개선,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아마존 노동자들의 연합체인 ‘메이크 아마존 페이(Make Amazon Pay, 아마존이 돈을 내도록 하라)’가 미국, 인도, 독일 등…

버핏은 비자 카드, 소로스는 아마존 매도… 큰손들이 작전을 바꿨다

세계 증시를 휘감은 안개는 지난 3분기 들어 더욱 짙어졌다. 백신 접종으로 한창 회복세를 보이던 경기는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과 함께 더 커진 인플레이션 압력에 발목을 잡혔다.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과 금리 인상을 예측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줄곧 상승세를 타던 세계 증시가 9월 한 달간 휘청거리기도 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웠던 지난 3분기에 1억달러(약 1200억원) 이상을 굴리는 이른바…

실적 잿빛 전망에도…”내년 톱픽은 아마존”

아마존의 올 4분기 실적 전망은 암울하다. 실적 쇼크를 기록한 3분기에 비해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아마존 측도 최근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도는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정도다. 이변이 없는 한 부진한 연말 성적표를 받아들 아마존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30명 전원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한발 더 나아가 내년…

일론머스크, 테슬라 주식에서 10억 달러 추가 매각했다

이번 주에 게시된 재무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약 10억 5천만 달러의 주식을 팔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매각은 2022년 만료되는 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9월에 이미 예정된 절차이다. 머스크는 11월 10일 69억 달러와 11월 15일과 11월 16일에 매도한 19억 달러를 포함해 이번 달에만 테슬라 주식 총 98억5000만 달러를 매각했다. 일부는 주식 선택권의 행사와…

테슬라·삼성 사로잡은 ‘기회의 땅’ 美 텍사스의 매력

미국 텍사스주가 실리콘밸리를 위협할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텍사스주는 개인소득세와 법인세가 전혀 없다. 캘리포니아주가 개인소득세 최고세율 13.3%, 법인세율(단일세율) 8.84%를 부과하는 것과 비교된다.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나 뉴욕 맨해튼 등에 비해 집값 등 생활비가 저렴한 것도 이점이다. 텍사스 지역 내에 25개 대학이 있으며 노동인구의 47%가 대졸자라는 점도 기업들 입장에선 매력 요인이다. 이 때문에 점점…

삼성엔지니어링, 셰일가스 사업 수주…내년 마진 증가 기대-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 (22,000원 450 -2.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자프라 셰일가스 처리 시설 공사 수주에 성공해 연간 수주 목표의 90%를 달성해서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누적 신규수주 금액은 4조4000억원이고 자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하면 5조4000억원”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중동 주요 산유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형 공사 발주가 연이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3일 삼성엔지니어링은…